보통 사람의 특별한 관찰 일기
안녕하세요 저는 출장 일정을 마치고현재는 바르셀로나에서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꼭 카페를 여기저기 들러봐요.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카페 안에서 커피를 시켜놓고많은 사람들을 구경하기를 좋아해서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평도 좋아보이기에 들어온매우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SPICE 라는 카페입니다.http://spicecafe.es/index.html 위 주소가 홈페이지인데요영어 메뉴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쉽게 알아볼 수 있을꺼에요. 또한,훤칠한 키와 호탕한 웃음을 가진 주인이영어도 매우 잘하기 때문에주문에 어려움도 없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곳은당근 케잌이 시그니쳐인데요안타깝게도 제가 먹었을 때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ㅠㅠ 겨우 남긴 사진은 위의 ..
오랜만입니다! 마지막 글에서 말씀드렸듯이출장 일정으로 인해서..같이 계시는 동료들도 있고,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까일기 쓸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그 동안에제 친구는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입니다.가제 : 2018년 4월_세 번째 작품 현재는 세비야의 일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와서여러 장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강렬한 인상과 함께호소력이 짙은 눈을 한 여인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여성분들의 화장품 중에서색조 화장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의 이미지하고맞아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요,처음 일기에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이일러스트레이션은 최근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접목을..
제가 응원하는 그 친구는...지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있습니다. 세비야에서그 친구가 좋아하는 작가가워크숍을 개최한다고 하거든요그 워크숍에 참석할 겸,그 동안 열심히 일해왔던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한달간의 휴가차 스페인으로 간 것이죠. 위에 보이는 작품은그 곳의 임시 작업실에서 완성한 것입니다. 작품의 제목은.."2018년 4월_2번째"라고 해야겠네요.(어떤 제목이 어울릴까요..??? 도와주세요!) 창백한 얼굴과 어울어지는차갑고 싸늘한 눈을 하고 있는 얼굴이 보이네요. 싸늘하지만 매우 맑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무언가를 갈구하는 느낌이 드네요. 무심결에 저도 거울을 통해 제 눈을 확인해 봅니다. 제 눈은 위 작품의 눈과는 많이 거리가 멀게 느껴지네요.옅은 갈색에 약간은 초점이 흐릿한..많이 피곤한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