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의 특별한 관찰 일기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본문
오랜만입니다!
마지막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출장 일정으로 인해서..
같이 계시는 동료들도 있고,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까
일기 쓸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그 동안에
제 친구는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입니다.
가제 : 2018년 4월_세 번째 작품
현재는 세비야의 일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와서
여러 장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인상과 함께
호소력이 짙은 눈을 한 여인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여성분들의 화장품 중에서
색조 화장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의 이미지하고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요,
처음 일기에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이
일러스트레이션은 최근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접목을 시키고 있는 중이 것 같아요
Cosmetic 또는 Fashion brands 들의 협업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작가와 패션/뷰티 일러스트레이터가
협업을 통해서 보여주는 상품의 특징을
극대화 시키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 작가들이 관심을 표하면서
먼저 제안을 해주는 사례도 있었다고 하는 것 보면,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는 이런 분야에서는 조예가 깊지 않고,
미술, 사진, 그리고 상품 마케팅이 어떤 관여를 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냥 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보일지
늘 고민을 하지만,
조언 보다는 한 마디 응원이 더 힘이 되겠죠?
저는 오늘부터 휴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부지런하게 돌아다니고
여러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다시 뵐때까지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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